[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치열이 타이틀곡을 정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2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황치열, 박봄, 김보아, 고우리가 출연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용만은 “항상 음원 차트 상위에 있는데 타이틀곡을 고르는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모든 곡을 100번 씩 듣고 질린 것들은 빼버린다”며 “남은 곡에서 타이틀 곡을 정할 때 나는 빠진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매일 듣는 노래’가 나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며 “그게 계기가 돼 내가 빠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잘못되면 발뺌하려고 그런 거 아니냐”며 의심했고 김용만은 “아 ‘내 책임 아니라고?’”라며 박명수를 야유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박봄의 출연에 “2NE1이 4년 연속 연간 차트 TOP10을 했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곡을 들으면 뜰 것 같다 느낌이 와요?”라는 질문에 박봄은 “딱 들으면 느낌이 온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김용만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 곡 중 대표적인 게 뭐냐”는 질문에 박봄이 “이번 제 솔로곡?”이라고 답하자 “이 분 꿈과 야망이 있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명수는 “저는 박봄 씨한테 고마운 게 있다”며 “’무한도전’ 할 때 박봄 씨가 ‘바람났어’ 노래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 딱 듣고 ‘이거 된다’ 생각했냐”고 물었고 박봄이 “했다”고 답하자 “가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었다. 박봄이 “가수? 누구..?”라며 의아해 하자 박명수를 결국 “누구긴! 나!”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박봄은 “좋다고 생각했다”며 “지드래곤 좋다고 생각했다”고 박명수를 ‘들었다 놨다’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리는 레인보우 멤버들과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그는 “안타깝게 저희가 7명이라 요즘 모일 수가 없다”며 “얼마 전 제 생일 때도 화상 미팅으로 모임을 가졌다”고 말했다. “다같이 모이면 주로 무슨 얘기는 하냐”는 질문에 “요즘 다들 주식에 빠져가지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 그는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김보아는 아이유로부터 “내가 생각하는 가수로서 이상적인 목소리”라고 극찬 받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장르에 맞춰 목소리를 잘 살리는 것 아닐까”라고 말했다.
김보아는 “스피카 해체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시원섭섭했다”며 “해체 후 자유롭게 생활했는데 어느 날 제 모습을 보니 살도 많이 찌고 안 좋아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로 다양한 곡에 참여했다”며 “청하 씨의 ‘벌써 12시’, 모모랜드 ‘뿜뿜’에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새로 결성한 듀엣 ‘킴보’를 소개하며 “스피카 막내 김보형과 결성했다. 김보아X김보형이라 단순하게 ‘킴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한 소절 청해 들을 수 있냐”는 질문에 ‘킴보’의 막내 김보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