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DJ DOC 이하늘의 전 아내 박유선이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26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3일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동생 故 이현배가 떠나는 길을 함께해준 전처 박유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던 바.
이날 역시 박유선은 이하늘을 위로할 겸 이하늘의 집을 찾은 것. 박유선은 이하늘이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이하늘의 배턴을 이어받아 방송을 진행했다.
박유선은 이하늘과 현재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한 가지 정의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하늘과 왜 결혼했냐는 물음에는 "37살 때 처음 봤는데 진짜 예뻤다"라며 이하늘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따라다녔다. 여기까지만 하겠다"라고 웃어보였다.
이후 박유선은 "재결합 할 생각 없다. 지금은 확실히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유선은 이혼 후에도 이하늘과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저도 이러고 살 줄 몰랐다"라며 훗날 각자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생겼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건 그때 가봐야 알지 않겠나. 그걸 이해해줄 사람이 많지 않을 거다.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전 하늘 오빠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진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서운할 수는 있지만"이라며 "저는 좋은 사람 생기면 놓치지 않을 거다. 근데 지금은 연애에 크게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하늘은 17세 연하 박유선과 11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지만 1년 반 만인 지난해 2월 이혼했다. 그러다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