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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김민아, 9개월만 유튜브 복귀.."살려주세요"(종합)

입력 2021-03-02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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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성희롱 논란 9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하우스'에서는 '민아는 조금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왜냐맨하우스-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민아는 쇼핑백을 뒤집어 쓴 채 등장했다. PD는 "얼굴만 봐도 불편한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김민아가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린 이유를 설명했고, 김민아 역시 "맞다. 나도 내가 불편하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김민아는 "왜냐맨 출연하던 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들어오는 일 안 막고 열심히 하고 있다. 들어오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는 게 문제다. 원래 인생 그런 거 아니냐"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tvN '온앤오프' 시즌1에 출연했던 김민아는 "'온앤오프'에서 오프됐냐"는 물음에 "'온앤오프'는 진작에 오프됐다. '온앤오프2' 많이 사랑해달라"며 "혹시 모르지 않나. 시즌3 가면 나 또 낄 수 있을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민아는 쇼핑백을 벗고 "갑자기 어색하다"면서 다시 얼굴을 가린 채 "열심히 하겠다. 살려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5월 공개된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 영상을 통해 김민아는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민아는 중학생 A군에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니 어떻냐", "한창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고 물었다. 이를 듣고 A군은 웃었고, 김민아는 "왜 웃냐. 나랑 같은 생각하고 있냐. 그럼 혼자 있을 때 뭐 하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었다.

이에 미성년자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며 비난이 쏟아졌다. 김민아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출연 중이던 방송 및 유튜브 채널,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해당 논란 이후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한 김민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습을 비춘 건 9개월 만이다. 티저 영상 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본 영상이 공개된 후 시청자, 구독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왜냐맨하우스'는 특정장소에 모인 멤버들이 1박 2일 동안 동거동락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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