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MC몽이 돌아왔다.
오늘(2일) 오후 6시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 (플라워 9)'이 베일을 벗었다.
'플라워9'은 MC몽이 지난 2019년 10월 발매한 '채널에잇' 이후 약 1년 4개월만 발표하는 신보다. 이번 앨범 '플라워9'은 수많은 꽃들이 각각의 꽃말을 갖고 있듯, 많은 노래들이 감정과 상황 그리고 각자의 이해 속에 피어남을 꽃에 비유했다.
신곡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내고,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마음을 그렸다. 가슴 아린 가사와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그녀가 전부인 것 같았어/어쩌면 변함없어 아직도/근데 넌 나를 망가트리고/사라졌지 닿지 않는 곳으로/그 사람이 무슨 잘못 있겠어/결국에는 다 내 잘못이지 뭐 /눈부신 널 욕심 낸 게 죄라면/이 벌을 달게 받겠어"
"눈앞이 깜깜 깜깜해/매일이 밤 밤 밤 같애/눈부셨던 너 때문에/오아 눈이 멀었다" "눈이 멀었다 사랑 따위에/미련하게 영원함을 믿었었나 봐/숨이 멎었다 이별 따위에/타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닌가 봐" 뿐만 아니라 '눈이 멀었다'와 더블 타이틀곡인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도 조현아가 피처링에 참여. MC몽과의 시너지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물망초', 'STAR', '쉴 곳', '들아갈 순 없을까', '화병', '거북이', '봄 같던 그녀가 춥대' 피아노버전 등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한편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 전곡은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