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수사 착수, '일베' 세월호 참사자 모욕글 게시자 찾는다

입력 2015-01-28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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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세월호 생존 학생을 모욕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이를 접수해 수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고 교장이 ‘일베에 세월호 생존학생 어묵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일베 게시판에는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학생이 어묵을 먹고 있는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인물은 일베를 상징하는 손 동작을 취한채 어묵을 먹고 있다.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이 달린 이 게시글은 물 속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빗대 조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묵을 의미하는 일본어 ’오뎅’은 일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바닷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들을 빗댈 때 썼던 용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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