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도시락 대결에서 이영자가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 오윤아, 류수영이 도시락 메뉴를 구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예약을 위해 6개월까지도 기다려야 하는 핫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바비큐를 판매하는 해당 가게는 이영자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바비큐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대결 주제인 '도시락'에 맞춰 준비한 메뉴인 '오색 리조또'를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여러 색을 띠는 재료를 조화해 무지개떡을 연상시키는 리조또를 만들었다. 10인분의 도시락을 들고 이영자는 코로나 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서프라이즈로 방문했다.
간호사는 병원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환자분도 지치고 저희도 지친 상태다. 환자 수가 늘어나면 자연스레 중증 환자 수도 는다. 인력 부족으로 저희가 일을 다 하는 상황. 방호복을 입고 상주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소연 간호사는 방호복에 그린 그림으로 따뜻함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소연 간호사는 방호복을 입으면 서로를 알아보기 힘들어 시작한 일이 화제가 됐다며 근무 시간이 아닌 개인 시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윤아는 등갈비를 이용해 아들 민이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특제 소스로 양념한 등갈비찜을 완성한 후 오윤아는 볶음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더해 매생이 계란말이를 만들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민이가 다니는 자폐 학교 친구들 학부모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오윤아는 엄마들과 마음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민이가 나왔을 때 민이의 장점만 보여준 게 아니라 단점도 보여줘서 좋았다"라면서 "자폐아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보여줘서 놀랐다"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편스토랑'에 나오기 전 민이가 방송에 나오는 걸 예민하게 생각했다고도 했다. 하지만 오윤아는 "사람들 앞에서 내 아들 아프다는 얘기를 계속 해야 하게 되더라. 배우 선배들 만나면 아이가 자폐가 있다는 얘기를 레퍼토리처럼 하다 보니 한번 오픈하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방송 후 생각했던 거 보다 호의적이었고 자폐아를 둔 엄마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들어 감동이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류수영은 누룽지 만드는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류수영은 딸이 누룽지를 좋아해 하루에 한 번은 먹어 항상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더해 곱창김을 잘 굽는 방법, 두부된장짜글이 요리법, 멸치를 활용법 등을 통해 집밥 솔루션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그는 아빠를 위한 요리법을 알려줬다. 류수영은 본인의 딸도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먼저 류수영은 깨를 갈아서 육수에 넣는 것이 특징인 '멸깨국수'를 만든 후 박하선의 레시피라고도 한 무를 이용한 '무전' 요리법을 공유했다.
더해 초간단 '돈파육'을 만들겠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파가 핵심이라며 파와 함께 몇 가지 재료를 돼지고기 앞다릿살과 함께 삶으며 이게 끝이라고 했다. 그리곤 다 삶아진 고기를 꺼내 함께 삶아진 파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요리를 먹은 박하선은 "또 우승하겠는데?"라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도시락 평가가 이어졌다. 먼저 이영자의 '오색 리조또'와 오윤아의 '민이 도시락'이 대결에 나섰고 오색 리조또가 결승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류수영과 이유리의 요리가 대결했다. 이유리는 "꿀마늘찹스테이크 도시락'을 선보였고 류수영은 '돈파육 도시락"을 선보였고 류수영이 결승에 올라가 이영자와 겨루게 됐다. 그리고 이영자와 류수영의 요리 대결에서 최중 우승자는 이영자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