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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나혼산' 기안84X헨리, 환장의 정선 우정여행…"우리 안 맞는거 같아"

입력 2021-03-06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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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기안84와 헨리가 정선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전날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우정여행을 떠나 맞춰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마스크까지 장착하고 "오늘 드라마가 곧 있으면 종영이라서 만능 가루를 만들어서 선물을 할 예정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화학 없는 양념 가루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제가 가락시장 가서 최고급으로 준비해 왔다"라며 천연조미료를 만들거라고 밝혔다. 조미료를 완성한 이장우는 "제가 요즘에 떡볶이에 빠져서 진심을 담은 떡볶이를 만들려고 한다"라며 직접 만든 조미료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꽃다발까지 선물을 잔뜩 준비한 이장우에 박나래는 "이 정도면 거의 프로포즈 아니예요? 이장우 회원님이 양치를 했다고요? 저번에 안 닦았잖아요"라며 의심했다. 이장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우신 분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황신혜가 등장했다. 이장우는 "작품을 하면서 처음 뵀다. 저희 어머니가 황신혜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생겼냐'이런 말을 들었거든요. 성격이 차가우실 줄 알았는데 성격이 너무 좋으신거다. 그래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배우 정보석을 찾아가 선물을 전했다.

기안84와 헨리의 정선 우정 여행이 공개됐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헨리는 "형 여기 뭐예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형은 네가 안 나올 줄 알았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여행을 준비한 기안84는 "단합을 좀 하자 해서 둘이 여행을 왔다. 강원도 정선인데 영화 촬영 때문에 처음 와봤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았다. 풍경도 좋았고 그래서 여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헨리는 "요즘 회사 만들고 직원들 어떻게 할건지"라고 근황을 밝혔고, 기안84는 "사람들을 네가 운영을 한다고?"라며 신기해했고 헨리는 "형 저 무시하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헨리에 "너랑은 대화가 안돼서 좋은거 같아. 평생 궁금하잖아 권태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하고 싶은 얘기있으면 다해"라고 말했고, 헨리가 계속 형을 부르자 결국 "쉿 우리 그냥 노래나 듣자"라며 헨리의 입을 막았다.

헨리는 "저는 여기서 해야 될 책임이 있다. 이 여행을 즐겁게 보내려고 분위기 띄우려고 했는데 저는 힘들면 입이 더 많이 움직인다"라며 성향이 다른 기안84와의 여행에 고충을 드러냈다. 또 헨리는 "언덕에서 잠깐 쉬었을때 잠깐 기타를 쳤는데 너무 좋았다 자연에서 악기 하는게 진짜 이 지구랑 하나 되는 느낌이었다. 너무 힐링 됐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저는 나름 둘이 왔으니까 평소에 못했던 얘기나 그런건 했으면 좋겠다. 지팡이로 그 프라이팬이 제가 집에서 늘 쓰는건데 건드릴때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는데 감히 나의 밥그릇을 건드리다니"라고 말했고, 헨리는 "그게 형의 단 하나의 프라이팬인 줄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기안84와 헨리가 정반대 성향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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