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사유리가 아들과 함께 한국 소아과에 방문했다.
12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아들 젠의 첫 병원 방문!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엄마..'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엄마, 사유리' 16화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젠의 예방주사 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잠이 든 젠을 보며 사유리는 "주사 맞고 있을 때 자고 있으면 좋은데. 나도 어렸을 때 주사 너무 무서워했으니까. 무서운 거 싫으니까 푹 자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소아과에 방문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젠의 본격적인 신체 검사가 시작됐고,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7.5kg로 나타났다. 이에 사유리는 "좀 더 살쪘네?"라며 "3개월인데 7.5kg면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 선생님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답해 사유리를 안도케 했다.
다음으로 진료실에서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당초 예방주사를 접종하려 했으나 의사 선생님은 "일본에서 생후 2개월 때 접종을 잘 하셨다. 오늘이 생후 3개월이잖냐. 한국식으로 하면 오늘은 맞을 게 없다"고 한국과 일본이 예방접종 순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은 간단한 진찰만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유리는 "몇 살부터 성격이 나오냐"고 물었다. 의사 선생님이 이에 "지금부터도 약간은 나오는 게 느껴지는 게 있다"며 "사교성이 좋아야지"라고 하자 젠은 씩씩하게 "네!"라고 답하는 듯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의 엄마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사유리의 엄마는 젠과 헤어지기 싫은 듯 발걸음을 쉽사리 떼지 못했다. 사유리는 "코로나 끝나면 한국 올 수 있어"라고 위로한 뒤 엄마를 공항까지 배웅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