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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싸쓰' 윤성한 "전성기 시절 행사비 천만 원대..현재 인터넷 방송 중"

입력 2021-03-12 1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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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올림픽' 캡처
'근황올림픽'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웃찾사'에서 '싸쓰'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윤성한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윤성한을 만나다] '웃찾사' 전성기 개그맨 근황...TV에서 안 보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성한은 '싸쓰' 코너로 한창 인기몰이를 했을 당시 명동을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윤성한은 "처음에 잘 못 알아보다가 한 고등학생이 '웃찾사다!' 하니까 사람들이 몰리더라.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매장 문을 닫았던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에 행사를 가는데 액수가 100단위가 아니고 1000단위로 주고 그랬다"라고 덧붙이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김하늘 성대모사로 개그계에 데뷔한 윤성한은 유행어 '뭐야, 누구야, 나가'를 언급했다. 오랜만에 듣는 유행어는 '근황올림픽' 제작진들뿐만 아니라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한은 SBS '짝'에도 출연했다며 "가서 하모니카도 불고 시집도 읽었다. 실제 자기 돈을 쓰는 것이다. 시내 나가서 소고기를 사줬는데 여자분 체했다. 사람들이 네 얼굴 보고 얹혔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때 다른 멤버가 살포시 다가가서 여자분의 손을 따주더라. 나는 소고깃값만 나갔다. 시집 읽고 하모니카 불었는데 아무것도 안 나갔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짝'이 설정 없는 방송이냐는 물음에 윤성한은 "그 안에서는 99% 리얼이다. 왜냐면 찍을 때 카메라만 있고 대본 같은 것도 없이 우리를 방치했다"라고 답했다.

당시 정만호와 개그콤비로 활약했던 윤성한은 결성 계기를 묻는 질문에 "집이 같은 방향이었다"라고 말해 '근황올림픽' MC를 폭소케 했다. 윤성한은 "형이라는 이유로 자기 의견을 강요하지 않았고 비주얼도 막상막하였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으로 윤성한은 "현재 5년 정도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 제가 방송의 끈을 포기하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은 아니다. 꼭 좋은 기회에 브라운관을 통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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