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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신화 에릭X김동완, 수년 묵힌 갈등 풀까.."오해多, 허심탄회 이야기"(종합)

입력 2021-03-15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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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에릭,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날 만났다.

15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멤버들과의 자리로 라이브는 연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에릭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오랜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에 있다"며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에 있으니 신화 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네 개의 소주잔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김동완 인스타
김동완 인스타

앞서 지난 14일 에릭은 김동완을 공개 저격하며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에릭은 김동완이 팀 활동보다 개인 활동을 우선시했고, 팀 일정에 피해를 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 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것"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에릭은 "2015년부터 6년 동안 단체 채팅방에 없었고 나는 차단 이후 바뀐 번호도 없다"고 오랜 기간 김동완과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후 김동완은 에릭의 글에 "내일 셋이 만나서 얘기하자. 내가 서울 갈테니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신화의 해체설이 나돌기도 했다.

사진=네이버 NOW. '응수 CINE'
사진=네이버 NOW. '응수 CINE'

김동완은 이날 오후 네이버 NOW 코너 '응수CINE'에 출연해 직접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동완은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끄러운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것"이라며 "적당한 잡음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참을 거다. 적당히 걸러 듣고 버티기 위해 우리 6명 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3년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과연 이날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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