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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제시, 엄정화X이효리 강추한 '어떤X'…싸이가 세 배 투자할 만하네(종합)

입력 2021-03-18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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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제시가 이효리, 엄정화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한 가운데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항상 제시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스타일이 달라서 더 좋다"고 말했고 제시는 "머리를 염색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얌전해보인다고 하신다"면서 안경 스타일링에 대해 이야기했다.

'눈누난나' 이후 신곡 활동에 나선 제시는 "데뷔한지 오래 됐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축복이다"고 말하며 신곡 '어떤X'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는 "미국에서는 예전의 뜻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X가 아니고 생각을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시는 "'어떤X' 이 곡은 정말 한 달 전에 나온 곡이다. 신선하고 가사도 외워있지 않은데 괜찮다. 가수는 열심히 할 때 열심히 해야 하고, 원래 환불원정대 곡이었는데 효리 언니가 '이건 네 곡이다'고 말했고 싸이 오빠가 바로 가야된다고 주장해서 나오게 됐다. 싸이 오빠가 쓴 가사부분이 좋다"고 추천했다.

제시는 "락팝 장르라 무대를 보셔야 된다. 무대를 보면 느낌이 새롭고 좋다. 힙합 느낌이 아니라 재밌는 장르, 해보지 않은 장르고 반응이 '눈누난나'보다 더 좋다. 유튜브에서도 전세계 1위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이틀동안 찍었고 돈도 세 배 이상 썼는데 싸이 오빠가 이 노래를 그만큼 믿었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제시는 "효리 언니가 노래 좋다고 비디오 대박이라고 하더라. 이건 네 곡이다. 네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엄정화 언니도 프로그램 하고 있는데 이건 미쳤다. '눈누난나'랑 달라"라고 해서 "낯설기도 한데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룰렛을 돌려 노래를 선곡한 제시는 화사 '멍청이',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 엄정화 '디스코'를 틀면서 "언니는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언니랑 효리언니는 '너 멋있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조언해준다"고 자랑하기도. 마지막으로 제시는 "안그래도 아까 PD님이 룰렛이 안 나올 수 있는데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나오게 하겠다고 해주셨는데 정정당당하게 룰렛돌려서 나와서 기쁘다. 오늘 목상태가 좋지 않지만 노력하겠다"고 라이브를 뽐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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