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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최근 혈변 봐" 박원숙, 걱정하며 대장내시경 준비→건강검진 결과는?

입력 2021-03-17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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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채널' 캡쳐
'박원숙채널'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원숙이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 준비했다.

17일 박원숙은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 '병원에서 웬 상자가?! 여배우의 건강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원숙은 영상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건강검진은 필수지요~ 오늘은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봤답니다.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되는지 참 떨렸어요.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며 함께 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박원숙은 병원으로부터 받은 박스를 공개했다. 박원숙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대장암, 위암 검사다. 그런데 위는 검사를 하고 용종을 발견해 수술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장내시경 검사 문자를 받았다. '가서 해야지'라고 미루다가 아직 검사를 못 받았다.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이틀 전 아침에 변을 봤는데 혈변을 봤다. 이튿날 괜찮아져서 '아 그냥 잠깐 나타나는 증상인가' 생각했는데 또 혈변을 봤다"라고 했다.

박원숙은 장 청소는 확실히 했지만, 대장내시경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원숙은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대장암 검사를 신청하니까 대장내시경 약이 택배로 왔다. 제가 알기로 굉장히 고생한다고 들었다"라며 박스를 개봉했다.

흰 죽과 우유만 먹었다는 박원숙은 "이 약이 메슥거리냐"라며 채변 봉투를 보고 "초등학생 때는 이런 거 많이 했다. 머리에는 DDT를 뿌려줬다. 우리 시대는 험했다. 목요일 오전에 검사 받는다"고 했다.

이어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을 수 있지 않나. 무조건 건강할 거라고 자신한 건 아니지만, 술과 담배도 안하고 폭식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울긴 울 것 같다. 아니길 바란다. 가늘고 길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검사 전 소감을 전했다.

검사 전날, 박원숙은 대장내시경 약을 먹었다. 박원숙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생들은 제가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니까 위로를 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검사 당일 박원숙은 병원으로 향했다. 박원숙은 "장을 비워야 하니까 검사 전에 준비 과정이 필요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구독자들 역시 댓글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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