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개인 유튜브를 깜짝 개설하고 어린 시절 영상을 대방출했다.
18일 블랙핑크 로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Interview Film'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2005년 로제의 어린시절, 2019년 블랙핑크 활동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는데 영어이름이 필요하니까 이름책을 샀다고 하더라. 이름 찾다가 로제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예뻐서 지었다고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억나는 첫 집은 계단 3~4개 올라가면 저희 집이 있었다. 저희 4명이 살기 귀여운 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때는 낮잠을 좋아했다. 학교 다녀와서 낮잠을 두세시간 자고 일어나서 피아노를 쳤었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다. 그 때 음악에 대한 사랑을 많이 키운 것 같다"고 회상했다.
로제는 "음악 듣는것도 어느순간 즐겁지 않았던 것 같다. 몇년동안. '음악을 잘한다', '노래를 잘한다' 가 무슨 뜻인지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일을 겪고 음악은 내 삶의 경험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음악은 저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제의 솔로 데뷔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로제는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고 잘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사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갖고 싶은게 꼭 위에 있지만은 않구나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로제의 꿈은 비욘세나 마이클잭슨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그는 "요새는 언제 어디서든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