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수척해진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먹어:) 같이 먹어요 브런치. 골든상회 브런치 드실 분 같이 먹어효!! 의식의 흐름대로 손이 멈춰지지 않아 #골든상회#홈카페#김동성#먹방#망고"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성이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척해진 얼굴이지만 과일을 폭풍 흡입하며 이전보다 밝아진 모습이다.
지난 18일 인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 녹화본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김동성은 인민정과 함께 과일을 판매하다가 "고향에 다녀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할아버지 산소, 아버지 산소에 가서 다시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끔 지켜봐달라고 기도하고 왔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힘들지만 다시 일어나려면 이 힘든 것을 이겨내야 한다. 열심히 하면 언젠간 이 분야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맛있는 과일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 처와 이혼했다. 이후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과거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김동성의 지인이 먼저 쓰러진 김동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김동성은 회복기를 가져왔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월 연인 인민정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