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지연과 제시가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제시와 지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신곡 '어떤 X'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시는 "X가 심의에 걸려서 X라고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신곡 ‘어떤 X’에 대해 "사실 환불원정대에 곡이었는데 거절 당했다"며 "너무 아까운 곡이라 싸이 오빠랑 얘기해서 곡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사실 사람들이 제시가 셀 거라고 생각하는데 환불 잘 못받는 사람들이다"라며 "화장 안하고 있을 때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칭은 핑크라고 했다. 이를 듣던 제시는 "부끄럽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성시경은 "고양이와 표범, 그리고 제시는 길들일 수 없다"며 "그런데 그 제시를 핑크로 만들어 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연은 저번에 출연했을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부모님과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시더라"며 "안되겠다 싶어 나를 가꾸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사를 했는데 가구는 똑같다"며 "다만 헬스 기구들은 지난해 영상을 볼 때 너무 게으른 것 같아서 구입했다”라고 전했다. 지연은 아침밥도 직접 해먹고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후 지연 집으로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이 찾아왔다. 멤버들은 파자마를 입고 파티를 벌였다. 이후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연은 "룰이 있다"며 "보정을 할 때 내 얼굴만 건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수가 많아서 각자 시작을 다른 사진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옷, 입술, 눈동자 색깔을 바꿀 수 있다"며 "굽은 등까지 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연은 "눈동자 위치, 색깔, 쌍꺼풀 라인까지 변경한다"며 보정 장인 다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 공유를 마친 후 멤버들은 과거 티아라의 히트곡이었던 'Bo Peep Bo Peep'과 'Roly-Poly'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안무를 몸이 기억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티아라 시절을 회상했다. 은정은 “마지막 숙소생활이 7~8년 됐다”고 말했고 효민은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만 그때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티아라 활동 때 휴대폰 압수를 당했지만 몰래 숨겼다며 지연은 속옷 속에, 은정은 베개 밑에 핸드폰을 숨겨놨다고 밝혔다. 지연이 “그때는 다 그랬다"며 "여자 매니저가 몸까지 수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제시의 일상이었다. 제시는 앨범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컴백을 준비하는 제시의 집에 스타일리스트가 찾아왔다. 제시는 "10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며 "저의 베스트 프렌드고 친언니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이후 제시는 햄버거 먹방을 펼쳤다. 제시는 다이어트를 따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앨범 앞두고 몸매 관리 안 하는 사람은 제시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