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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박나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죄송"[전문]

입력 2021-03-26 09: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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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인스타
박나래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나래가 '헤이나래' 성희롱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5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할 지 고민이 길었습니다.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헤이나래'에서 15금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암스트롱맨이라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던 중 수위 높은 행동과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헤이나래'는 폐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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