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백퍼센트 멤버 민우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오늘(25일)은 故 민우의 3주기다.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故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왕과 나', 드라마 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고, 2012년는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로 합류해 가요계 생활을 이어갔다.
또한 2017년에는 KBS2 예능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하여 가수의 꿈에 재도전했다. 늘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故 민우는 사망하기 3일 전에도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픈 상황에서도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당시 백퍼센트는 "지금도 아무 일도 없던 듯 다시 나타나 불러줄 것만 같아서 너무 슬프고 보고 싶고 아프다. 비록 아픈 소식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함께 기도해달라"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역시 "민우는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위로 덕분에 민우 군이 외롭지 않게 웃으며 떠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밝게 웃던 민우 군의 모습을 기억해 주시고, 간직해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배려와 위로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백퍼센트 멤버들은 故 민우의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의 배경음악은 록현이 작사, 작곡한 곡 '그 시간'이 사용됐다. '그 시간'의 가사가 故 민우를 떠올리게 해 리스너들을 울컥하게 했다.
故 민우는 더 이상 우리의 곁에 없지만 그가 생전 남긴 작품과 음악 속에서 영원히 숨 쉴 것이다. 그가 부디 하늘에서는 아픔 없이 편히 영면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故 민우가 속한 그룹 백퍼센트는 지난 2019년 3월 'Still Loving You'라는 곡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