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세리가 발레부터 명절 맞이 전을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명절을 맞아 전을 부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박세리의 턱선에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좀 빠졌나? 주위에서는 얼굴은 좀 되게 작아졌다고는 하는데 보통 6시 이후부터는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 먹을 수는 없으니 식단 조절대신 시간을 조절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가 아침식사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꺼냈다. 이에 기안84는 "칼로리가 높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치즈는 몸에 좋은거라고 그때 얘기했지. 뼈에 좋다고 음식 먹을때 그렇게 다 따지고 먹으면 못 먹지. 그리고 저 베이글이 작아"라고 답했다.
이어 외출에 나선 박세리는 "스트레칭 위주로 골프 때문에 몸 체형이 등도 이렇게 굽어져서 도수치료도 많이 받는데. 스트레칭도 되고 자세교정도 되서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라며 발레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리가 유연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가 박세리의 유연한 발에 놀라자 박세리는 "내가 발등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내 발이 무용하는 발이라고 그랬다"라며 "저희 자매들이 다 유연한 편인데 원래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한치, 동태살을 미리 잔뜩 주문한 박세리는 "직원들한테 직접 만들어서 대접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재료를 구매하며 "혹시 모르니까 식용유 하나 주세요. 집에 식용유 4개를 사다놨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왜 이렇게 많이 준비하냐는 질문에 "명절이라고 하면 가족하고 나눠 먹는 걸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전도 다양해야 맛있으니까 몇가지는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박세리는 직접 만든 요리들을 나눠주고 8시가 넘은 시간에 자신의 식사를 준비했다. 박세리는 "원래 안 먹는데 오늘은 괜찮아. 맛있게 먹으면 살 찔수 없다. 편하게 먹고 즐겁게 자 그러면 다 소화 되는거다. 소화되면 살 안쪄"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박세리의 철벽 방어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의원을 찾아간 박나래가 전체적으로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고 "슬로우 라이프?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이었으니까 차분하게 지내볼까한다"라며 전원 라이프 로망 실현을 위해 한옥 주택 펜션을 찾아갔다. 박나래는 "사실 정말 바쁘게 살았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오늘 하루만큼은 온전히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 씨처럼"라며 박태리를 꿈꿨다.
하지만 박나래는 자신의 생각과 달리 끊임없는 일에 "시골 살면 다이어트 안해도 되겠다. 헬스장이 따로없어"라며 우여곡절 끝에 5시가 다 된 시간에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한숨 자고 일어난 박나래가 저녁 준비를 위해 밖으로 나섰다. 박나래는 추어탕과 더덕구이를 준비했다며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김태리의 영상에 "어 김태리씨도 하셨나?"라며 모른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반신욕과 추어탕을 준비하며 "리틀 포레스트 생각하고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림하고 너무 달라"라며 "집에 있었으면 스트레스 더 안 받았지. 이거 믹서기로 갈면 끝인데"라고 후회했다. 끝내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저는 도시인입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