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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갖고 싶은 주식 사라"‥존리, 흙수저→펀드 레전드 신화 되기까지

입력 2021-02-23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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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존리가 주식 투자법에 대한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22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 존리와 슈카, 신사임당이 출연했다.

이날 존리는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제일 중요한 건 부자처럼 보이면 안 된다. 가난하게 보이면 좋은 것이 많다, 친구들이 커피도 사주고 차도 태워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리는 '노후준비'를 강조하면서 "미국에서는 노후준비법이 퇴직연금제도다. 지금부터 전 국민 부자되기 운동을 벌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주식열풍에 대해 "안 하는게 위험하다. 우리가 잘못된 금융 지식을 가지고 있던거다. 단기간 매수-매도 반복, 타이밍이 아니라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소유한다는 의미다. 동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업한 회사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쌓아야 한다. 보통 망하는 이유도 모른다. 친구가 사라고 해서 사면 투자가 아니다, 동업할 기업을 제대로 보고 사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존리는 "투자가 아니라 항상 투자되어있어야 한다. 시장이 좋을때나 나쁠 때나 투자가 돼있으면 작년부터 주식시장이 호황이지 않았나. 준비가 돼있지 않으면 그 열매를 딸 수가 없다"면서 "유대인의 첫 투자는 13살, 우리는 1살 때부터 해야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유태인보다 더 밝을거다"라면서 돌펀드를 언급해 폭소를 더하기도.

존리는 가장 오래된 주식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저는 펀드를 주로 한다. CEO기 때문에 개별주식은 안한다. 펀드는 계속 사기만 한다. 3~40년 가지고 있다. 상상할 수 없을만큼 올랐다. 예를 들어 내가 처음에 주식이라는 것을 몰랐다. 저는 펀드를 꾸준히 모으는거다. 그러다보니 10배가 되고 20배가 되더라. 커지는 것을 기다리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을 '흙수저'라고 표현한 존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집안이 어려웠다, 공부만이 살길이라 국내 명문대 졸업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존리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경제 크리에이터 신사임당과 슈카도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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