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여섯소녀의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첫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ARADISE)'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연 그룹 에이핑크 이야기다.
에이핑크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팬들을 향한 사랑과 떨리는 마음을 숨김 없이 털어놨다.
[5:01PM] 에이핑크 멤버들 기자간담회장 입장. 하얀 무대 의상과 환한 미소로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음.
[5:05PM] 착석 후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시작.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언론홍보팀장의 사회로 기자들과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눔.
초롱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직접 리허설 무대에 서니 이제야 콘서트를 하는구나 실감했어요. 실수 없이 좋은 공연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15PM] '진짜 군통령' 보미를 향한 질문. '앨범 활동과 입대, 그리고 콘서트 준비까지 겹쳐서 힘들진 않았나요?' 보미의 당찬 대답 "군대를 다녀오고 와서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배웠습니다. 오히려 더욱 힘내서 콘서트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22PM] 에이핑크 기자간담회 종료. 그리고 이어진 멤버들의 마지막 각오.
하영 :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다.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은지 : 이제는 준비가 끝났다.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보미 : 너무나 기다렸던 날이다. 근심걱정 없이 다같이 즐기고 싶다.
나은 :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 오랫동안 꿈꿔온 날이기 때문에 잘 했으면 좋겠다. 다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바로 콘서트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초롱 : 오늘이 올 줄 몰랐다. 꿈이 이뤄진 날이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을 계기로 한번 더 성장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
남주 : 우리만 즐기는 무대가 아니다. 모든 분들이 화합하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봐도 또 보고 싶은 공연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5:22PM] 에이핑크 멤버들의 포토타임 시작. 스태프들은 준비됐던 테이블과 의자를 치우고 포토타임 준비. 일반적인 포즈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콘서트 솔로 무대를 표현하는 개성 넘치는 동작으로 즐겁게 포토타임을 마무리.
한편 '핑크 파라다이스'는 데뷔 5년차를 맞이한 에이핑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멤버들은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로 팬들과 한바탕 축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팬들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단 2분 만에 총 7200석의 티켓이 모두 완판된 것. 매진 후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에이핑크의 '핑크 파라다이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