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청아가 기억을 되찾고, 남궁민이 윤선우와 재회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제이미(이청아 분)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도정우(남궁민 분)와 문재웅(윤선우 분)이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실험을 진행중인 공일도(김창완 분)에 조현희(안시하 분)는 "이제는 실험체 확보도 어렵게 됐군요"라고 말했다. 이에 공일도는 "도정우가 각하와 이 실험실을 찾고 있었다. 참사의 날처럼 모든걸 되돌려 놓겠다고"라고 보고했다. 조현희는 "도정우라 내가 준 이름은 아닌데 그렇죠?"라며 미소지었다.
제이미가 하얀밤 마을이 있던 섬에 들어갔다. 제이미는 "그렇게 도망치고 싶던 곳에 제발로 들어왔네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새로운 살인 예고장이 공개되고, 도정우는 "붉은개가 흰 용을 탄 날. 10월 4일, 연시동이네 현수가 죽은 곳"라며 살인 예고장을 풀이하고 밖으로 나섰다. 이어 도정우는 정순구(우현 분)에 "세번째 아이가 오경민을 죽이려고 하는거 같아"라고 알렸다.
문재웅은 이지욱(윤경호 분)의 방송 속 제이미를 발견하고 "역시 보도 속도 하나는 인정해줘야 돼. 뭐야 알아서 판을 다 짜주시네"라며 미소지었다. 문재웅은 최면에서 깨어난 오경민에 "그렇게 자꾸 뇌를 자극하다보면 좋지 않은 기억과 경험도 다 잊혀질거다. 오늘 밤에 이 약을 먹어라 이번에는 혼자 할 수 있을거다"라며 약을 건네고 집을 나섰다.
오경민(신이안 분)이 문재웅이 준 약을 먹고 백현수(정대로 분)를 죽인 연시동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경민은 최면에서 깨어나기 위해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 도정우로 추정되는 남자가 오경민을 구했고, 도정우를 기다리던 손민호는 "오랜만이군 언제부터 그렇게 자비를 베풀었나. 하얀밤에 있을때부터 남달랐어 다른 애들과 달리 눈에 살기가 가득했지. 너를 다른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주지"라며 다가갔다. 하지만 오경민을 살린 남자는 도정우가 아닌 장지완(이신영 분)으로 특수팀원들이 도망쳤다.
제이미와 이지욱이 하얀밤 마을 섬에 갇힌 가운데 공혜원은 도정우에게 "이번에는 왜 하지도 않던 예고장을 날려서 예고 살인을 하려는 거냐"라고 물었고, 도정우는 "날 끌어들이려고 날 끌어들이려서 내가 예고 살인을 막으려는 사이에 다른 누군가를 노리려고"라고 설명하며 하얀밤 마을로 향했다. 그런가운데 제이미와 이지욱이 괴한에 의해 기습 당했다.
문재웅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내 평범한 삶을 빼앗아간 놈들 똑같이 갚아줄거다. 도정우 그리고 너 다 똑같다. 참사의 날 우린 여길 같이 빠져나갔다. 마을을 빠져나와서 느낀 공포는 이곳보다 훨씬 큰 공포였다. 그 어둠 속에 날 혼자 두고 가버린 너희도 가만두지 않을거다. 좋은 꿈 꾸라고"라며 제이미에게 약을 먹였다.
문재웅은 떠오른 기억에 고통스러워 하는 제이미에 "죽기 전에 잃어버린 기억 되찾고 죽어야지 너네가 나에게 남겨준 고통 그대로 돌려줄게"라며 다가갔고, 이를 막은 도정우는 "그때도 내가 기다리라고 했을텐데. 너였구나, 드디어 찾았네 . 보고싶었어"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