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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이준행, 생일에 서울에서 혼자 눈뜨게 할 수 없다고..폭설 뚫고 데려와"

입력 2021-01-07 22: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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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하재숙이 사랑꾼 남편 이준행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7일 배우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제 생일이구요. 생일날 서울에서 혼자 눈뜨게 할 수 없다는 이스방(이준행)이 어제 첫촬영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폭설을 뚫고 집에 데리고 왔구요"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깜짝 케익은 금연한지 6년째라 라이터가 없어서 촛불을 못켰다며 미안하다는 이스방한테 내가 더 미안해졌구요..작품 들어가서 다요트하는 나를 위해..무려 백화점(!!)에서 사왔다는 월남쌈에 배찢어졌구요"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하재숙은 "예쁜 장미를 받아서 예쁜 인증샷 찍고싶은데 다크써클 넘 심해서 귀여운척 해봤구요.. 미역국이 뜨끈뜨끈 넘 맛있었구요...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선물도 넘 많이 주셔서 무지하게 부자가 되었구요"라고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아무데도 못가고 집콕만 하는 생일이었지만... 나는 진짜진짜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많이 깨닫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내생일#hbd#대놓고자랑질"이라고 말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준행이 하재숙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등이 담겼다. 이준행의 사랑꾼 면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부부의 달콤한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남편 이준행과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강원도 고성 살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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