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여자)아이들이 겨울 이별 감성을 보여준다.
11일 오후 6시 (여자)아이들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화(火花)'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활동곡 'Oh my god', '덤디덤디'에 이어 이별 감성으로 돌아왔다. 네 번째 미니앨범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을 담았다. (여자)아이들표 두 번째 이별 곡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소연이 작업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 극적인 감정 변화가 특징이다. 타오르는 불과 화려한 꽃을 메타포 삼은 곡으로, 사랑의 아픔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차가운 겨울 감성과 어우러져 서늘한 느낌을 준다.
가사는 헤어짐의 아픔을 시린 겨울에 빗댄 '한(寒)', 아픔을 태워버린 '불(火)', 그리고 그 안에서 끝내 피워낸 '꽃(花)'으로 표현했다. 이별에 대인 흉터에서 만개하기까지의 감정을 담아 스토리를 펼쳐냈다.
화 火/타올라 타올라/화 火/꽃피우리라/내 너의 흔적 남지 않게 하리/못다 한 원망도 훨훨 타리/쓸쓸한 추위를 거둬 가길/남겨진 시들은 꽃길을 즈려 밟지
난 화를 내리오 더 화를 내리오/잃었던 봄을 되찾게/차갑게 부는 바람이 눈이 하얗게 덮인 마음이/아침이 오면 부디 모두 녹을 수 있게/불을 지펴라
이외에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디지털싱글 '한(一)'과 연결되는 '한(寒)', 민니의 자작곡 'MOON',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Where is love?', 우기의 자작곡 'LOST', 매혹적인 상대에 끌리는 'DAHLIA'까지 꽉 채웠다.
믿고 듣는 (여자)아이들의 이별송이 모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