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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인질로 잡힌 김설현에 '당황'…김태우 "내가 쉽게 알려줄거 같았나?"(종합)

입력 2021-01-11 2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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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낮과 밤' 방송캡쳐
tvN '낮과 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설현이 인질로 잡혔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공혜원(김설현 분)이 인질로 잡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재웅(윤선우 분)을 밀쳐 제이미(이청아 분)를 구한 도정우(남궁민 분)가 "그때도 내가 기다리라고 했을텐데? 너였구나 드디어 찾았네. 보고싶었어"라며 미소지었다. 도정우는 문재웅에 "그런데 꼭 그 방법 밖에는 없었던거야?"라고 물었고, 문재웅은 "당신이 알려준거잖아. 당신 흉내를 좀 내봤어. 어때? 비슷했어?"라며 도발했다.

이어 도정우는 제이미가 기억을 찾게 했다는 문재웅에 "그 기억 찾을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도정우는 혼자 버려졌었다며 분노하는 문재웅에 "마을로 돌아가 내 동생을 찾으려고 한 것 뿐이야"라고 답했다. 이후 문재웅은 "네 동생 어쩔거야?"라며 창문 밖으로 떨어지려는 제이미를 이용해 도망쳤다.

정신을 차린 제이미는 "다 기억났다. 28년 전 하얀밤 마을 참사의 날 우리가 한 일"라고 말했고, 도정우는 "28년 전 어린 아이였던 우리들이 도망치려면 어른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 현실을 꿈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어준다면 선의로 우리를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있었다. 근데 내 생각이 틀렸다. 그들의 마음속 깊숙히 있었던 것은 선의가 아니라 분노 증오같은 악의였다.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서로에 대한 원한들이 불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꿈이라는 착각에 빠져 죽이게 된거야"라고 하얀밤 마을 참사에 대해 설명했다.

제이미는 "나는 당신이 일부러 어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참혹한 짓을 한 괴물이 나를 살리고 싶어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날 살리려고 했던 그 괴물. 왜 말하지 않았냐. 당신이 내 쌍둥이 오빠라는 걸"라고 말했다. 이후 도정우는 제이미에게 "미국으로 돌아가 여기 있어봤자. 위험한 일 밖에 없다"라며 진짜 가족에게 돌아가라고 했지만 제이미는 "내 진짜 가족엔 당신도 포함이다. 약속했잖아요. 지켜준다고 이 사건에서 나를 제외 시키는게 나를 지켜주는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틀렸다. 나는 여기 있을거다"라고 답했다.

도정우가 일부러 정전을 일으켜 비밀연구소의 위치를 찾아나섰다. 국립중앙추모공원을 살피던 도정우의 모습이 비밀 연구소 CCTV에 잡혔다. 이에 오정환(김태우 분)은 "제발로 찾아왔네요"라며 연락하려 했지만 공일도(김창완 분)는 "만에 하나 도정우를 놓치면 수십년동안 숨겨온 연구소가 여기라는 걸 알려주는 꼴이다. 그토록 원하던 일이지만 오늘은 아니다"라며 말렸다. 그리고 조현희(안시하 분)는 "어제 정전이 우연은 아닌거 같다"라며 미소지었다.

도정우가 오경민(신이안 분)을 데리고 오정환과 약속장소로 향했다. 도정우는 오정환에게 전화를 걸어 "거래를 시작해볼까? 비밀연구소 안내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정환은 "도정우 차 말고 다른 미행하는 차 없나 잘 살펴"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정우는 비밀연구소로 향하지 않는 오정환에 "뭐하는거야 지금?"라고 물었다. 오정환은 "내가 비밀연구소 위치를 그렇게 쉽게 알려줄거라고 생각했나?"라고 말했고, 손민호(최진호 분)가 인질로 공혜원을 데리고 나와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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