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 삼광빌라!' 이장우, 엄효섭 때문에 사업 위기…진기주 눈물의 포옹 "미안해"(종합)

입력 2021-01-17 2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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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진기주가 곤경에 처한 이장우를 보고 마음 아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우재희(이장우)는 이춘석(정재순) 계략으로 계약이 엎어졌고, 이빛채운(진기주)은 박필홍(엄효섭)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 "이거 잘되어서 코알라 씨 밀린 빚 다 갚았으면 좋겠다. 아직 빚 많이 남아있다며? 어려운 거래처들 사정 봐주신다고 손해 본다고 그런 거라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우재희는 "어려운 사람들 외면할 수 없으니깐..빨리 돈 벌어서 우리 둘만의 집이 생기면 좋겠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 박필홍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지만, 우재희는 "시간을 드리는 게 어떨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하셨거든. 너무 몰아치지 말고 어떻게 하시나 지켜보자"라고 달랬다.

장서아(한보름)는 "이빛채운 회사에서도, 우리 엄마도 인정 안 해주고 얼마나 짜증나겠어. 좋네, 일이 착착 진행되고"라고 털어놨고, 황나로(전성우)는 "공허해보여요. 미워하고, 흠칫내고 안 어울리는 사람 같은데..따뜻한 사랑만 받는다면 누구보다 밝고 따뜻하고 산뜻하게 살 사람 같은데..그렇게 되도록 많이 사랑할게요"라고 고백했다.

김정원(황신혜)은 장서아에게 황나로와 술 마셨냐며 화를 냈고, 장서아는 "황나로 씨 좋아해요. 빛채운이 좋아하면 엄마 태도 다를 걸? 내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엄마 친딸 데려다 사세요. 내가 이 집에서 나갈 테니깐..아님 엄마가 나가시든가. 친딸 불러다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맞섰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을 따로 불러 "내가 그동안 여러 데이터 검토해봤어. 네가 실력 면에서 우수한 건 맞더라고. 너무 자랑스럽다. 그래서 너를 선택하려고 해"라고 알렸지만, 이빛채운은 "근데 이번에 저를 선택하시면 수많은 억측과 오해들에 시달리실 거예요. 개별적인 데이터는 우수하겠지만, 전체 평가로는 김대원 씨가 월등할 거예요. 나도 많이 고민해봤는데 대표님 저 선택하지마세요. 선택하셔도 고사하겠습니다. 다시 밑바닥에서부터 몸으로 부딪히면서 올라올 거예요. 공부도 병행하구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유학 제안도 거절하며 "언젠가는 유학도 너무 가보고 싶은데 아직은 아니에요. 아직 현장에서 배울게 더 많기도 하구요. 결혼도 하고 싶구요"라고 바람을 표했다.

결국 이빛채운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고, 계약직으로 더욱 힘든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이라훈(려운)은 중고 푸드카트를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박필홍이 나왔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에게 "늘 이렇게 살아왔어요? 도대체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후진 모습으로 왜요? 나 아빠 필요 없으니 제발 사라져주세요"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순정(전인화)은 정민재(진경)를 찾아가 과거 일기장을 보여줬다. 그 일기장에는 우정후(정보석)가 정민재를 좋아해 속상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정민재는 깜짝 놀랐다. 우재희 사업은 이춘석 계략으로 위기에 놓였다. 이빛채운은 박필홍이 관련 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를 끌어안으면서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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