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우새' 국민남편 차인표, 아내 신애라에 대한 무한 애정 뽐내 (종합)

입력 2021-01-24 2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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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차인표가 아내 바보 면모를 뽐냈다.

2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차인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가 등장하자 신동엽은 "대한민국 남편들의 공공의 적,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신애라 씨가 여기 다녀가셨는데 나온다니까 뭐라고 조언했냐"고 묻자 차인표는 "워낙 어머님이 잘해주신다고 했고 명 팀이랑 카메라 팀이 워낙 잘해서 화면에 잘 나온다고 하길래 기대 중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신애라 출연 당시 차인표가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5번 이상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물었다.

이말에 차인표는 "요즘도 1일 5회 정도 한다"며 "일어나서, 나갈 때, 들어올 때, 식후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인표는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제가 안 하면 누가 하겠냐"며 "아내는 답으로도 '나도'라고 하는데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나도'와 '어지르지 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저도 요즘은 10번까지"라고 하자 차인표는 냉큼 "나는 하루에 한 12번씩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전에 신애라 씨 나왔을 때 통화하셨잖냐"며 "그때 사랑의 유효기간이한 사람이 눈을 감는 순간까지라고 대답하셨는데 기억 하시냐"고 물었다. 이말에 차인표는 "말하시니까 기억이 나는데 그 말을 곱씹어 보니까 정정해야할 것 같다"며 "둘 중 한명이 눈을 감으면 다른 한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둘 다 눈 감는 날로 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빨리 대답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인표는 “난 기독교인이라 다시 태어나는 걸 믿지 않아 다음 생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대답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또 차인표는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몸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와 바닷가에서 키스하고 있는 2001년과 2019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지금은 배에 좀 지방이 몰려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저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 또 차인표는 "예전에는 매일 운동 하다가 한동안 안했는데 TV에 김종국씨 같은 사람 보면 갑자기 운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사랑꾼인 최수종과 본인에 대해는 "이벤트를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고 마음으로 전하길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지 않냐"며 "아내는 이벤트를 정말 싫어해서 전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진짜냐"고 하자 차인표는 "부인은 적이 아니잖냐"며 "내편이고 같은 편이기 때문에 이기고 지고가 없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그러면서 "그런 뜻으로 이해한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이런 뜻에서 저는 이긴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또 서장훈은 차인표에게 신애라가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일어나서 처음 볼 때 아내가 웃으면서 '여보 잘 잤어?'라고 묻는데 피곤한 날이 있을 텐데도 아내가 20년 넘게 그렇게 인사해 주고 있다"며 "인사를 들을 때 '결혼하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가 무서운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무서울 때는 없지만 자존심 상하는 순간은 있다"며 "아내는 본인이 운전을 더 잘한다고 생각해 솔직히 운전에 있어서 날 무시하나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초 주차하다가 신애라의 차를 살짝 긁었던 적이 있다고 그 후부터 지금까지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트로트 가수 박군이 등장해 이상민와 오민석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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