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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개천용' 정웅인 "권상우=참배우, 정우성은 끝까지 열심히 하는 멋진 배우"

입력 2021-01-26 1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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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웅인/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웅인이 권상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이 20부작으로 종영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웅인은 '날아라 개천용'에서 극중 엘리트이자 야망 많은 대검 부부장 검사 장윤석에 분해 권력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다가도 이후 박삼수(정우성 분), 박태용(권상우 분)과 협조하며 반전을 안겼다.

정웅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권상우는 물론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며 시원함을 선사했다. 이들의 케미 덕분에 '날아라 개천용'은 마지막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헤럴드POP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정웅인은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참배우라는 게 연기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 끝나고 권상우한테 카톡을 보냈다. 연기 외적으로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본인이 다쳐서 힘들었지만 스태프들을 아우르고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 모두를 대하는 능력과 정말 짜증내는 표정 하나 없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에 놀랐다. 정말 참배우라고 생각한다."

정웅인은 이어 "(권상우에게) '그런 참배우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더니 권상우는 '감사하다'며 '오히려 선배님 연기가 좋았다'고 답을 해왔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정웅인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우성씨는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다"며 "일관되게 끝까지 남들이 뭐라고 한들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는게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해 현장에서의 호흡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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