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故 함태오 회장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지난 2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라버지보고시퍼용 저는 저희 집안 전체 막내라, 할아버지가 저를 엄청 귀여워하셨어요 저랑 장난도 많이 치시고, 은근히 제 고민 얘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제가 배를 쓰다듬으면 좋아하시던 할아버지가 그리운 저녁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함연지와 故 함태오 회장의 다정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함연지는 故 함태오 회장의 품에 안겨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그와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더해 함연지는 식당에 방문해 할아버지의 옆에 앉아 팔짱을 끼며 살가운 손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함연지는 할아버지와의 애틋했던 추억을 되짚으며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함연지는 본인이 집안 막내여서 할아버지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았다며 할아버지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이에 故 함태도 회장을 기억하는 함연지의 팬들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팬은 "제가 중식당 근무할 때 항상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정말 존경하던 함태오 회장님. 조그만 룸에서 회장님답지 않게 볶음밥 한 접시 소박하게 식사하시던 모습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네요 ..반찬도 더 드릴까요 여쭤보면 남기는 걸 생각해서 사양하시고 직원들에게도 잘 대해주셨습니다"라고 함연지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화제를 모았다.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