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도경완이 하영이의 알파벳 공부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9일 공개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연우&하영이의 홈스쿨링 전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도경완은 공부하고 있는 딸 하영이를 촬영했다. 집중하고 있는 하영이 옆에 앉은 가수이자 도경완의 아내 장윤정은 "하영아 잘 보고 써 봐"라면서 하영이가 잡은 연필을 함께 잡고 글씨 쓰는 걸 도왔다.
장윤정은 "하나, 둘, 셋"이라며 알파벳을 쓰는 법을 천천히 알려줬다. 하영이는 엄마, 아빠에게 "뭐라고?"라면서 뭘 써야 하는지 묻기도 했다. 도경완은 'D'를 가르치며 "여기 옆에 동그랗게 그리면 되잖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도경완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우려고 하자 하영이는 "아니야 내가 할 거야"라면서 도움을 거절했다.
한 번 더 써야한다는 아빠의 말에도 하영이는 손을 뿌리치며 "나 할 수 있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하영이는 어딘가 뚱한 표정으로 공부를 이어갔고 이러한 하영이의 모습에 도경완은 "폭발 직전. 그만하세요"라는 자막으로 하영이의 심기를 설명했다.
"나 잘했어"라는 하영이에게 도경완은 "아니 못했어"라고 장난쳤고 이에 하영이는 "나 잘했다고"라고 다시 받아쳤다.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한 하영이는 "왜 카메라가 켜있지?"라고 귀엽게 말했다. 도경완이 "나란히 예쁘게 써야지"라고 강조하자 하영이는 "나란히 했어"라고 풀이 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하영이는 "나 이거는 잘해"라면서 알파벳을 따라 그리는 페이지로 이동했다. 하지만 곧 "모양을 너무 하니까 너무 힘든데?"라고 귀엽게 말했다. "거의 다 했어. 거의 다 했거든"이라고 도경완의 재촉에 답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도경완과 알파벳 맞히기를 하던 하영이는 갑자기 "긴급상황"이라며 "긴급상황 모르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영이가 원하는 답은 긴급상황과 어울리는 '출동'이라는 단어였다.
어느새 공부가 지겨워진 하영이는 딴청을 피우기 시작했다. 대신 하영이는 아기 상어를 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도경완은 연우의 피아노 연습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연우는 비염을 치료하는 기구를 코에 꽂고 피아노 연습에 열중했다. 하영이는 이러한 오빠가 신기한지 빤히 쳐다봤다. 하영이는 연우의 옆에 앉아 같이 피아노를 치는 시늉을 하다 연우의 피아노 소리에 귀를 막으며 "시끄러워"라고 장난을 쳤다. 장윤정이 연우를 칭찬하자 하영이는 "안 멋있는데 난. 난 오빠 안 잘하는데"라면서 장난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