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주피터 어센딩’, 고전 SF 느낌 물씬…‘4종 아트 포스터’ 눈길

입력 2015-01-31 1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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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의 4종 아트 포스터와 ‘주피터의 운명’ 영상이 공개됐다.

‘주피터 어센딩’ 아트 포스터는 디자인 회사 아트 머신이 작업한 것으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십 년에 걸친 SF 아트의 영향을 받은 그래픽 포스터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 또 ‘주피터의 운명’ 영상은 광활한 우주 속 지구는 식민지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외계 종족이 인간을 재배한다는 기발한 내용을 통해 인간과 우주의 시스템에 관한 놀라운 세계관을 확인시켜 준다.

포스터 제작 디자인팀 관계자는 “워쇼스키 감독들은 고전적이고 아이코닉한 영화를 제작했다. 이 아티스트는 존 알빈, 밥 피크, 리처드 암셀, 그리고 물론 드류 스트루잔 등 7, 80년대 위대한 삽화가들이 제작한 현대 고전 SF 영화 포스터에 바치는 오마쥬로 ‘주피터 어센딩’ 포스터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터를 제작한 아티스트는 흑연 느낌이 나는 유기적이고 우아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 했으며 섀론 반 에텐의 앨범 ‘에픽’ 커버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주가 담겨 있는 주피터의 머리에서 ‘여왕벌’ 느낌이 난다. 주피터의 머릿속은 복잡한 것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 그래픽 아트 포스터에서 중요한 점은 워쇼스키 작품의 대담한 색감과 디자인을 담아내는 것”이라며 “워쇼스키 감독들은 영화 제작과 연출의 정석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낸다. 워쇼스키의 미학을 염두에 두고 포스터를 제작한 아티스트는 선, 구도, 색채의 경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가 절대자로서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구를 넘나드는 스케일은 물론 스카이 바이크, 일렉트로닉 쉴드 등의 신개념 무기들과 유전자 지문으로 달라지는 우주의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주피터 역은 ‘블랙 스완’의 밀라 쿠니스, ‘헤일, 시저!’, ‘엑스맨: 아포칼립토’, ‘폭스캐처’ 등의 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또 연기파 배우 숀 빈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골든글로브와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악역으로서의 변신을 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두나는 얼굴에 무궁화를 그리고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남다른 애국심과 한국배우로서의 자부심을 과시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오는 2월 5일 2D와 3D, 아이맥스 3D, 애트모스 3D, 4DX, 슈퍼 4D 등의 버전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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