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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취사병' 군슐랭·에어포스, 준결승 진출...극찬 세례(종합)

입력 2024-10-22 2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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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전설의 취사병’캡처
KBS2 ‘전설의 취사병’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군슐랭과 에어포스가 승리를 쟁취했다.

22일 방송된 KBS2 ‘전설의 취사병’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8팀의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준결승전을 위해 군슐랭과 상승불패 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제17보병사단 군슐랭은 “프로그램의 이름이 ‘전설의 취사병’ 아니냐. 전설이 되냐”며 포부를 내비치는 한편, 해병대 상승불패는 1차전의 치명적 실수 및 패배를 복기했다. 상승불패는 "고기가 덜 익었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터.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더 집중을 해야 한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며 “하루에 최소 네다섯 시간은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상대 팀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우리 할 것만 하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마주 선 두 팀은 출사표를 던졌다. 군슐랭은 “이번에는 고기를 꼭 익히시길 바란다”며 정곡을 찔렀다.

해병대는 “상대 팀 목소리를 들어보니, 오늘 준비한 요리는 안 봐도 비디오다”며 반격했다. 군슐랭은 소꼬리 곰탕을 조리, “소꼬리를 잘 익히는 것“을 관건으로 했다.

이어 빨간 소 갈비탕을 준비한 해병대는 ”모든 장병들의 레시피 중에, 두 번째 정도로는 똑똑한 레시피라 할 수 있다. 고기만 익으면 맛이 없을 수 없다“는 기대평을 듣게 됐다.

군슐랭이 우선적으로 전설의 종을 울렸고, 상승불패 또한 편백 찜을 완성시켰다. 또한 갈빗대에 매콤한 육수를 부어낸 상승불패를 향해 김준현은 ”군대에서 밥이 이렇게 나온다면, 감동이다. 눈물이 날 것“이라며 극찬했다.

KBS2 ‘전설의 취사병’캡처
KBS2 ‘전설의 취사병’캡처

군슐랭의 요리에 감탄을 아끼지 않은 심사위원진. 김준현은 유빈을 향해 ”말을 해 달라. 저는 먹고 있겠다“며 집중했다. 김호윤은 ”경연 음식 중 최고였다. 더 할 말이 없다“는 역대급 극찬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도 뱉으시면 어떡하지?“라 걱정했던 상승불패의 요리를 맛본 심사위원진은 ”갈비가 익었다“는 희소식을 전해 왔다.

그러나 정찬희는 ”갈비탕 국물 맛이 애매했다. 볶은 고기와 국물의 매콤함이 어울리지 않았다“는 의견을 더했다. 조리 전투의 승리는 군슐랭에게 돌아갔다.

수도방위사령부의 수방사와 맞붙은 제2미사일방어여단 에어포스.

수방사는 “지난주에 바다를 점령했다. 이번주에는 하늘까지 제패해 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에어포스는 “팔씨름처럼 손쉽게 이겨드리겠다”며 팽팽히 맞섰다.

정호균은 “너무 맛있고, 아이디어도 좋았다. 일반적인 음식이 아닌, 새로운 생각을 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수방사의 ‘밤은 고대닭’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자아냈다.

그러나 정호균은 “이건 조금 아쉽다. 하나하나 놓고 보면 만점이나, 두 요리를 함께 먹으니 짜고, 짜더라”는 의견을 보탰다. 승리는 에어포스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준결승행 티켓은 군슐랭과 에어포스가 거머쥐는 등,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KBS2 ‘전설의 취사병’은 50만 국군 장병의 전투력을 책임지는 ‘밥심’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전우애로 똘똘 뭉친 육·해·공 대표 취사병들이 벌이는 치열한 조리 전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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