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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하이브 "현명한 판단 감사"

입력 2024-10-29 18:30:56
수정 2024-11-13 1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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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사진=헤럴드POP DB
민희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직 복귀가 무산됐다.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하이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 멀티레이블 고도화,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리고 지난 17일 어도어 측은 민희진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희진의 사내이사 임기는 내달 1일까지였으나, 오는 11월 2일부터 3년간 어도어 사내이사직으로 근무하게 됐다.

앞서 어도어의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신임 대표로 김주영 사내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이전에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했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당시 민희진은 일단 해임은 면했으나, 지난 8월 어도어는 민희진이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맡고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되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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