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조세호의 질문에 기겁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정다정 소령과의 전투기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이자 우리 기술로 탄생한 최초의 전투기인 KF-21를 최초로 시험 조종한 정다정 소령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전투 조종사였던 정 소령은 국가 차원의 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시험비행 조종사로 지원했다고. 까다로웠던 지원 자격을 들은 유재석은 “소령님이 그만큼 베테랑이라는 뜻”이라고 감탄하며 “정 소령님 정도의 파일럿을 양성하려면 200억이 든대요”라는 정보를 들려줬다. “한 시간 비행하려면 기름값이 2천만 원? 몇 천만 원 든대요”라는 유재석의 말에 정 소령은 “몇십 억짜리 미사일을 날리기도 하는데 명중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계속 할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조세호는 “비행하다가 UFO를 만나신 적 있습니까?”라는 황당한 질문을 해 웃음을 줬다. 정 소령이 입을 떼기도 전, 유재석은 “그건 국가 기밀이지”라고 기겁. 조세호가 “어디서 봤는데”라며 뉴스 기사를 얘기하며 해명하려 하자 “안 돼 안 돼. 그런 얘기”라고 입을 막아 웃음을 더했다. 정 소령은 “보안에 부치겠습니다”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