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결혼지옥' 출연자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4일 한 매체는 지난 1일 방송됐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 출연자들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해당 방송분 다시보기는 중지된 상태다.
이들 부부는 모든 것을 5대5로 나눠서 생활하고 있었다. 집안일은 물론 과자 한 봉지를 결제할 때도 손익을 따지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을 부른 지점은 바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일부러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미혼 부모에게 지급되는 혜택을 제공 받으며 지내고 있는 것이 아이냐는 의혹이 생긴 것. 보조금을 부정 취득하게 된다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같은 논란 관련 MB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부정수급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방송 전 출연자와 제작진 간 사전 협의 하에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해 방송분 다시보기 중단도 해당 논란과 연관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