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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데이트 폭력 부인' 남태현에 재반박 "리벤지 포르노 협박 문자 가지고 있어"[전문]

입력 2024-07-10 1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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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태현/사진=민선유 기자
서민재, 남태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남태현이 전 연인 서민재의 데이트 폭력 폭로에 반박한 가운데, 서민재가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10일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개인 채널에 같은 날 밝힌 남태현의 입장을 재반박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서민재는 "또다시 SNS로 글을 써 분란을 일으킨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라며 남태현이 자신이 올린 '내가 겪었던 데이트 폭력'이라는 글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재는 남태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를 당했었다고 폭로했던 바. 이에 남태현은 "전후 사정은 무시하고 상대의 잘못만 골라서 언급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글의 내용들은 2~3년 전 연인 사이에 있던 사적인 일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트 폭력을 한 적은 맹세컨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민재는 리벤지 포르노 협박 당시 남태현이 보냈던 문자와 영상 캡처본, 폭행 당시 목격자와 병원 진단서 모두 가지고 있다며 "상처를 입힌 상대에게 '분노를 없애고 편안해지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서민재는 자신의 행복을 빈 남태현에게 "그간 저에게 해왔던 남태현 씨의 행적을 생각하면 저의 행복을 빈다는 말에 진심이라고는 없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과거 연인 사이었던 서민재와 남태현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각각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다음은 서민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민재입니다.

또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글을 써 분란을 일으킨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조금 전 기사를 통해 남태현 씨의 입장문을 확인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상대방은 제가 브런치에 작성한 글 중 '내가 겪었던 데이트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들을 일방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태현씨가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하며 보냈던 문자와 영상 캡처본, 폭행 했을 당시 목격자와 병원 진단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상처를 입힌 상대에게 '분노를 없애고 편안해지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또한 그간 저에게 해왔던 남태현씨의 행적을 생각하면 저의 행복을 빈다는 말에 진심이라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저 역시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자책하고 반성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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