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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하고픈 거 다 하지 마?” 조현아, 라이브 혹평에 과거 영상 재조명

입력 2024-07-12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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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솔로곡 ‘줄게’가 혹평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의 출중한 가창력이 드러난 과거 영상이 온라인에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조현아는 지난 5일 신곡 ‘줄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하지만 조현아가 이 곡으로 음악방송에 나서면서 때 아닌 논란이 불거졌다. 가창력부터 가사, 콘셉트까지 조현아에게 맞지 않는 옷이라 총체적 난국이 되고 말았다는 혹평이다. 리드미컬하게 흘러가는 멜로디에 조현아의 음정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불안해진 것은 물론, 각종 커다란 장식과 원색의 컬러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상은 곡 분위기와 동떨어져 부담스럽게 보였다. 직관적인 가사는 솔직하기보다 유치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조현아 본인 역시 안무와 표정 연기를 다소 어색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같은 음악방송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쓴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아쉬움이 더욱 큰 이유는 조현아가 그간 자타공인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이기 때문. 믿고 듣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이 같은 곡을 들고 나왔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이다.

이에 조현아의 과거 무대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인 조현아의 과거 영상들에 최근 누리꾼들이 발걸음 하며 “이렇게 잘하면서”, “진짜 조현아 다시 보러 왔다”, “원래 노래 잘하는 사람인 걸 알아서 반응이 더 이런 것 같다” 등의 댓글을 통해 응원과 아쉬움을 이어가고 있는 것.

기존의 색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아티스트 자유의 영역이지만 이번 신곡에 쏟아진 많은 의견들은 앞으로의 조현아에게 숙제로 남게 됐다. 더 이상 남아있는 음악방송 스케줄은 없는 조현아가 이번 라이브 논란을 거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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