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지수원
배우 장혁이 지수원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에서는 황태후 유씨(지수원)가 왕소(장혁)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태후 유씨의 방문에 왕소는 "잘못했습니다. 이번엔 뭘 잘못했습니까"하고 물었다. 이를 본 황태후 유씨는 "너와 차 한 잔 마시러 온 것"이라며 왕소에게 진주를 갈아넣은 차를 대접했다.
이에 왕소는 "차를 주신 게 처음이다. 어찌 마셔야 할지"라고 말하며 망설였다. 황태후 유씨는 "내가 네게 해준 것이 아무 것도 없구나. 궁 안에 눈들이 많아 지난번엔 할 수 없이 네게 차갑게 대했다. 네가 그동안 흘린 눈물 내 손으로 닦겠다"고 말했다.
왕소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에 울컥하며 차를 마셨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궁궐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