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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피해자 화영이었나..'왕따 사건 당사자' 티아라 침묵=긍정?..진실 밝힐 때

입력 2024-11-11 10:10:19
수정 2024-11-13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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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사진=헤럴드POP DB
티아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실제론 화영이 피해자였던걸까. 티아라 왕따 사건이 12년만 파묘된 가운데, 화영이 침묵을 깨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티아라도 진실을 말할 때가 온 것이다.

지난 9일 김광수 대표가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한 가운데, 제작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류화영/사진=헤럴드POP DB
류화영/사진=헤럴드POP DB

이에 화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진실이 왜곡되어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 싶었다며 "왕따당했던 내용은 사실이다. 새 멤버로서 기존멤버에게 피해 주지 않아야겠다는 강박을 가지고 융합되길 노력했다. 그러나 기존 멤버들은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목부상을 당한 후 멤버들에게 몇 차례나 사과했다. 발목이 접질려 일본 무대를 못 서게 됐을 때에도, 이사님께 한 곡 만이라도 소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자신의 부상으로 당시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사과했음을 밝혔다.

또한 일본 활동 중 네일 관리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티아라 멤버들이 일본 활동 당시 호텔에서 네일 관리를 받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었다"며 손톱이 부러져 관리를 받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화영은 "티아라 계약해지 당시 왕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었지만 김광수 대표가 기자회견을 막았고, 같은 소속사였던 언니 효영과 함께 소속사를 떠났다며 "티아라 멤버들은 여러 예능에 나와 왕따 시킨 적이 없다며 사실과는 다른 입장표명으로 따돌림 사건을 본인들끼리만 일단락 시켰다. 그 방송을 보고있던 부모님과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광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묻고 싶다. 도대체 12년이나 지난 그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했다.

화영은 김광수 대표의 발언들을 조목조목 반박해가며, 12년만 침묵을 깨고 맞섰다. 또 다른 당사자들인 티아라 멤버들은 아직 조용한 상황. 침묵은 긍정이란 말이 있듯, 이대로 침묵한다면 티아라의 여론은 좋지 못하게 흘러갈 터. 이젠 진실을 말해야할 때가 찾아온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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