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의 ‘명사수 베스트 포즈 컷’이 공개됐다.
4일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가 각기 다른 포즈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김재중은 눈빛에서도 분노가 느껴지는 날선 시선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동시에 상대를 향해 정확하게 총을 겨누는, 에이스 국정원 요원의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 배종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여전사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가죽장갑을 끼고 한 손으로 무거운 총을 든 채 총을 든 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는 쉽지 않은 자세를 노련하게 해내고 있는 것. 냉혈한 스파이인 유오성은 특유의 카리스마 짙은 강렬한 얼굴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멀리 있는 목표물을 향해 힘껏 팔을 뻗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위압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
고성희는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과 달리 유일하게 두 손으로 총을 잡고 있는 포즈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양손으로 신중하게 총을 붙잡아 명사수의 정석 자세를 잡은 고성희는 예리한 경계의 눈으로 주변을 탐색하는 등 남파공작원 윤진 역에 빙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 배우들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리얼한 스파이 액션을 선사하기 위해 권총을 쥐는 법부터 다양한 격투 동작까지 연습에 매진해왔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김재중은 실감나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총을 다룬 경험이 있는 유오성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동료 배우들에게 전파하는 세심한 배려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등 배우들 모두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든 모습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마지막을 남기고 있는 ‘스파이’를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의 15, 16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