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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포로 생활" 고백한 서정희, 과거 사진 보니...

입력 2015-03-13 2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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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공방이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정희와 딸 서동주 씨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린 서동주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9월에 대학원 가게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서동주 씨는 미국 MIT 공과 대학 수학과를 졸업한 뒤 9월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 진학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마 서정희와 딸 서동주 씨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참석한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 동안 거의 포로 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툰 뒤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서동주 미니홈피]
[사진=서동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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