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태양을 쏴라’ 박정민, 거침없는 매력…강렬한 존재감 발산

입력 2015-03-16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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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태양을 쏴라’(감독 김태식) 박정민이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정민은 지난 2011년 ‘파수꾼’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독립 영화계에서 눈에 띄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전설의 주먹’, ‘감기’ 등 대형 상업 영화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그는 비록 조각 같은 외모는 아니지만 연기력 하나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막다른 길에 선 세 남녀의 어긋날 대로 어긋나버린 지독한 운명을 그린 ‘태양을 쏴라’에서 존의 곁을 지키는 의리 있는 친구이자 훗날 그에게 위기를 안겨주게 되는 첸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겉으론 강한 척 하면서도 속은 여린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하며 강지환 못지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태양을 쏴라’의 예고편과 스틸들이 공개된 이후 박정민과 강지환이 LA와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산할 의외의 ‘남남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박정민이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정민을 비롯해 강지환, 윤진서 세 배우의 열연과 미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인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태양을 쏴라’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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