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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김희선, “유치원 아이들도 끼리끼리 놀더라”

입력 2015-03-17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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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앵그리 맘’에서 엄마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병길 PD,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 아이돌 그룹 B1A4 멤버 바로 등이 참석했다.

사진 = 송재원 기자
사진 = 송재원 기자

이날 김희선은 “아란(김유정)이 엄마 조강자 역할을 맡았다. 조강자는 고등학교 때 잘 나갔던 일진이었지만 얌전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엄마이다”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내 딸이 일곱 살이다. 실제로 유치원에도 이런 일이 있다. 폭력이 오가는 건 아닌데 알게 모르게 끼리끼리 노는 게 있더라"며 "남 일 같지 않고 정말 제 일 같다. 내 딸이 저런 일을 당하면 조강자보다 더하면 더했을 것이다. 몇 년 후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씁쓸하게 다가온다”라고 밝혔다.

‘앵그리 맘’은 일진 출신 젊은 엄마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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