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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서정희 그러면 안돼... 내 동생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

입력 2015-03-25 2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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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방송인 서세원의 서정희 폭행 소송에 대해 서세원 누나가 동생을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32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의 매니저와 누나가 동생을 옹호하고 나섰다. 서세원의 누나는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서정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세원 누나는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부가 다 싸움하는 거다. 서정희가 이러고저러고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서세원의 오랜 매니저도 "미국 시민권자인 장모가 함께 오래 살았다. 폭행이 있었다면 그동안 장모가 가만히 있었겠나. 서정희 씨가 사우나를 자주 다니는데 폭행으로 상처가 있었다면 가능했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32년간 노예생활을 했다. 줄곧 폭행을 당하고 살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서세원의 딸 서정주도 "엄마가 그동안 참은 게 많이 있었다. 필요하면 나도 한국에 가서 증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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