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이태곤이 가수 강남에게 생일선물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은 강남의 생활이 공개됐다. 생일을 맞은 강남은 “친구들이 선물을 해주면 친구 생일에 나도 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주로 혼자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단골 분식집에서 미역국 대신 해물 칼국수를 먹고 집에 돌아온 강남은 전기레인지를 설치하러 오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강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가스레인지가 고장난 것을 본 이태곤이 생일선물로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어리둥절한 강남은 “이거 국제전화에요? 끊을게요”라며 당황해 하면서도 바로 이태곤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일본에서 팬미팅 중인 이태곤은 “너 생일 선물. 내가 사준다고 했었잖아. 팬미팅 때문에 일본에 있다. 생일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도 없이 선물해주시니 멋있다. 정말 멋있다. 너무 마음에 든다. 가스비도 안 나오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