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 장혁에게 선위 결정… "이 나라의 길을 찾아다오"

입력 2015-04-07 2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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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가 장혁에게 선위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마지막회에서는 왕소(장혁)에게 선위를 명하는 정종(류승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종은 왕집정(이덕화)의 반란을 보고하는 왕소에게 "넌 어둠속에서 길을 찾는 것이 두렵지 않다 했다. 이제 사방이 캄캄하고 어두운 이 나라의 길을 찾아다오"라며 황제가 되라고 명했다.

왕소는 정종의 선위 선언에 무릎을 꿇고 "황명을 받들 수 없다. 폐하 곁에서 이 나라 지킬 거다"라고 말했다. 정종은 "난 황제의 그릇 아니다. 이 나라 황제는 왕소 너다. 난 허수아비 황제일 뿐이다"라고 거듭 선위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은 왕소가 계속해서 황명을 받들 수 없다고 하자 "이건 황명이다. 왕소에게 선위할 거다"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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