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리얼스토리 눈, 보이스피싱 배후 정체 알고 보니?...'26세 여성'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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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단의 실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범죄율을 줄고 있지만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그 조직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피해액을 늘지만 범죄율은 줄고 있다는 보이스피싱. 경찰은 없어지지 않는 보이스피싱 조직단을 검거하기 위해 40일 간 잠복 수사를 하고, 잠복 끝에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의 검거 영상 속에는 평범한 주부의 모습을 하고 집으로 가는 듯한 여성이 담겨 있었다. 해당 여성은 말단으로, 대포 통장 모집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 이들은 경찰 눈을 피하기 위해 가정집을 사무실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당일 5명의 주부를 체포하고, 주부들은 대출을 미끼로 대포통장을 모집하며 건당 4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특히 그들이 사용한 노트북에는 인적 사항에 통화 내용까지 기록되어 있었으며, 색별로 관리까지 되어 있고 치밀한 대본까지 있었다.
또한 수집한 현금카드 등은 퀵서비스를 통해 전달되고, 대포 통장을 모집하는 사람 뒤에는 또 다른 책임자인 국내 총책이 있었다. 해외총책의 지시를 직접 받는 유일한 사람으로,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들은 검거된 국내 총책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예상밖에 국내 총책은 26세의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카드는 퀵으로 받거나 지하철 보관함에 넣고, 돈이 들어오면 해외에서 지시가 내려진다고 밝혔다.
이어 수수료로 5-7%를 가져가고 나머지를 해외로 송금한다며, 범죄에 가담한 이유에 대해 대출 사기를 당하고 나서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라고 전화가 와서, 일을 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죄에 가담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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