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10번 맞고도 살아난 남자 사연 '눈길'

입력 2015-04-07 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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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10번 맞고도 살아난 남자 사연 '눈길'

ABC뉴스는 지난해 번개를 열 번 맞은 멜빈 로버츠(사우스 캐롤라이나 세네카)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번개를 10번이나 맞은 이 남성은 그 기분을 전자레인지에 자신이 요리되는 것과 비교했다.

멜빈 로버츠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번개가 당신을 쳤을 때, 그것은 마치 화물열차에 치이는 것과 같은 느낌이에요. 넉다운되죠”라며 번개를 맞을 때의 느낌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떤 것이 이렇게 오는데, 그걸 몸이 제어할 수 없었죠”라고 말했다.

그는 번개를 맞고는 오랫동안 커다란 물집이 생겼으며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또 수 차례 번개를 맞고 기억을 잃고, 두통이 생겼고, 언어 장애가 왔으며 양 손과 왼쪽 다리의 신경 손상을 입게 됐다. 또 그는 청력에 이상이 생겨 천둥이 쳤을 때를 자각하지 못하며, 그것이 자신이 번개의 타깃이 돼 자주 번개를 맞게 되는 이유일 것이라고 그는 추측했다.

한편,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이 번개가 많이 치는 지역이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 호수로, 연간 300번의 번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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