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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비하발언 공식사과 "사랑해 주셨는데...큰 실망 안겨드려서 죄송"

입력 2015-04-13 2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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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장동민 비하발언 공식사과 "사랑해 주셨는데...큰 실망 안겨드려서 죄송"

장동민 비하발언 공식사과

장동민 비하발언 공식사과 소식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방송에서 공식 사과했다.

장동민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KBS 라디오 쿨 FM(89.1MHz(서울·경기))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에서 오프팅 멘트를 한 후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릴 게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불미스러운 일들, 심려 끼쳐드린 것. 저에게 실망 많이 하시고, 불쾌하신 분들.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과거에 얘기했던 부분이 다시 얘기가 되서 거듭해서 진짜 드릴 말씀이 없다. 재차 사과드린다. 그 이후로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잘못된 언행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너무나 죄송하고,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 부모님에게도 죄송하다. 어떻게 몸둘바를 모르겠다.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는데. 큰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여러분들에게 큰 웃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여러분들에게 실망하신 부분들을 살아가면서 보답해 드리도록 할게요. 여러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끝으로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과거 발언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한편, 앞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해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49회 방송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을 향한 비하 발언을 했고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사진=헤럴드POP)
▲(사진=헤럴드POP)

해당 방송은 이후 삭제 됐으나 인터넷과 SNS 상에는 방송의 녹취록 파일이 확산되고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멤버들은 '개 같은 X' 등 욕설은 물론 "여성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성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성" 등 성경험이 있는 여성을 비하하고, 자신의 코디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퍼붓는 등 청취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발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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