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맨도롱 또똣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MBC 새 수목극 '맨도롱 또똣'을 통해 칠봉이의 이미지를 벗기에 나선다.
유연석은 8일 오후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전작과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유연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했던 칠봉이 캐릭터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칠봉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게 유연석의 의견.
극중 유연석은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 강소라와 첫 커플 연기에 도전,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펼친다.
유연석은 "많은 분들께서 여전히 칠봉이의 이미지를 사랑해주시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백건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턴의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할 것인데 많이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2011년 '최고의 사랑'을 통해 말 그대로 최고의 호흡과 흥행을 보여준 바 있는 박홍균 PD와 작가 홍자매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13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맨도롱 또똣 유연석의 각오를 들은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유연석, 칠봉이보다 매력있길" "맨도롱 또똣 유연석, 여전히 어깨깡패" "맨도롱 또똣 유연헉, 더 멋있어 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