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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이준, 이혼 위기 "하마터면 괴물이 될 뻔"

입력 2015-05-13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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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고아성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이 이혼 위기에 빠졌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카페에 간 봄(고아성 분)과 인상(이준 분)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일상적인 대화로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커피 향을 맡아가며 조금씩 마시면서 말이 끊기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고아성 이준.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고아성 이준.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이에 인상이 먼저 “서봄”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이거 다른 뜻 없어. 말 그대로 들어줘. 아버지 말씀이 맞는 거 같아”라고 전했다.

애써 미소를 보인 봄이는 “설득됐어? 아버님 뜻대로 다 물려받아서 꾸려가려면, 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된다는 건데?”라며 차분하게 대답했다.

인상은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네가 생각을 좀 다르게 하라”면서 말을 하지만, 끝내 눈물을 닦으며 웃으면서 “이러면 안 되는데…내가 무지 서운한가봐, 너한테..”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봄의 집으로 간 둘은 대화를 이어갔다. “생각을 정리하자”는 인상의 말에 봄은 “하마터면 괴물 손에 커서 괴물이 될 뻔 했어”, “너 정신줄 놓쳤어”라고 전했다. 결국 봄은 인상에게 “인상아…정말 미안. 아버님, 그냥 불쌍한 괴물이야”, “정말 미안해. 너 혼자 가”라면서 다가가 인상을 안으며 오열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고아성 이준, 연기 대박" "고아성 이준, 오늘 너무 안타까웠다" "고아성 이준, 저게 현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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